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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 디스크를 지키는 올바른 자세 5가지

by young~하게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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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를 지키는 올바른 자세 5가지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 부위의 디스크가 손상되어 디스크의 내부 물질이 나와 신경을 압박할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어떠한 치료보다 중요합니다. 자세를 조절하고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에 올바른 자세

 

 

 

올바른 앉는 자세와 주의할 점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에 올바른 앉는 자세

1.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기: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의 뒤쪽으로 깊숙이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곧게 펴지며,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책상에 앉을 땐 책상과 몸을 가까이하고 모니터 높이가 눈높이보다 살짝 높게 하면 바른 자세를 취하기 수월합니다.

 

2.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도록 발밑에 발판 사용하기: 앉아 있을 때 발밑에 발판을 두면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오게 됩니다. 이 자세는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며, 허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 주의할 점

 

1.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지 않기: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척추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30분에서 1시간마다 잠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걸어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2. 방바닥에 앉는 자세 피하기: 특히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것은 허리 디스크에 좋지 않습니다. 이런 자세는 척추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앉아 있는 동안에도 척추 건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허리 디스크에 올바른 수면 자세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올바른 수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권장되는 수면 자세를 소개합니다.

 

허리 디스크에 좋은 수면 자세

1. 똑바로 누운 자세: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우면서 무릎 아래에 베개나 쿠션을 대어 무릎이 약간 굽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자세는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줍니다.

 

2. 옆으로 누운 자세: 옆으로 눕는 것이 편하다면, 무릎 사이에 쿠션을 두어 허리가 자연스러운 S자 형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3. 피해야 할 수면 자세

배를 대고 누운 자세: 배를 대고 누우면 허리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불균형한 자세: 한쪽으로만 계속해서 무게가 쏠리는 자세는 척추와 근골격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수면 자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통증을 줄이고,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주의할 점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면 허리에 더 큰 부담을 주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몇 가지 중요한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의 올바른 방법

1. 무릎을 굽혀 들기: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굽혀서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물건을 몸에 가까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가능한 몸에 가까이 붙여서 들어야 합니다. 물건이 몸에서 멀어질수록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집니다.

 

주의할 점

1. 한 번에 너무 많은 무게 들지 않기: 한 번에 너무 많은 무게를 들려고 하지 말고, 무게를 나눠서 여러 번에 걸쳐 드는 것이 좋습니다.

2. 허리를 비틀면서 들지 않기: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를 비틀면서 드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이는 허리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도구 사용하기: 가능하다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핸드카트나 리프트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물건을 들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비틀고 앉지않기

추간판에 압력을 가중시킴: 허리 디스크는 허리 부분의 추간판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꼬거나 비틀면, 이러한 동작은 허리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고 추간판을 더욱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1. 신경 압박을 초래할 수 있음: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비틀면 허리 부근의 신경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이미 압박을 받고 있는 신경에 추가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허리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할 수 있음: 허리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면 더 많은 통증과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디스크 이탈 가능성 증가: 다리를 꼬거나 비틀면 디스크가 이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를 가진 사람은 다리를 꼬거나 비틀지 않고, 몸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 부분에 부담을 덜 주는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를 굽히거나 비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나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지 않기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피해야 할 중요한 자세 중 하나입니다. 이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주고 디스크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머리나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실제로 허리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 증가: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는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더 많이 밀려나와 주위 조직, 특히 척추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2. 디스크의 상태 악화: 앉아있을때, 서있을때 머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허리나 상체를 구부리는 동작들로 인해 디스크의 외부를 구성하는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스크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신경 압박: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디스크 주변의 신경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머리와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는 이 압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 근육 불균형: 올바르지 않은 자세는 허리 주변의 근육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는 허리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시키고, 다른 근육들은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허리 디스크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통해 허리 건강을 지키세요.

 

 

일상 생활에서 나쁜 자세를 피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디스크 악화를 막아주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디스크에 나쁜 자세가 습관이 되고 생활화 된다면 디스크를 망가트리는 제일 큰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평소 의식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한다면 내 허리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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